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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바로 어제는 Microsoft 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Windows7 이 발매되는 날이었습니다. 
이에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파워블로고 777명을 선정하여
런칭기념파티를 가지고 참가자들에게는 윈도우즈 7 얼티밋버전을 배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저도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덜컥되서...시험을 하루 남기고
다녀왔습니다.(내가 장학금받을 확률 = 0% 기대이익 : 0 윈도우즈 7 얼티밋 가격 : 약 40만원)
고로 파티를 가면 돈을 버는것이라는 단순한 계산하에 말이죠. 연구실에서 일찍 퇴근을 하고
광나루 역으로 가기위해서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5호선인 광화문역으로 갔습니다.
한글날에 자리를 찾게된 세종대왕 동상이 보이더군요. 처음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마음에 안들었던건 예전에 비해 광화문에 전경배치가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긴
했었지만 광화문 광장을 구경하는 사람들보다 전경수가 더 많아 보이더군요. 저 사진속에서고 회색점퍼와 검은옷을
임은 사람들 모두다 전경들입니다. 조금은 보기 겁나더라구요.

어찌어찌해서 광나루에있는 멜론악스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도 와계시고 참가자들 명패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사람들이 많이 안왔을 때입니다. 밖에서는 포토타임도 가지고 있었구요 안쪽에는 이렇게 다과와 마이크로
소프트 협력업체들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인텔, AMD, NVIDIA, 삼보, 삼성 등등등 많이들 들어와서
새로나올 운영체제에 대하여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참가업체의 규모가 작아서 조금은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꽤 많은 기능들을 볼 수 있었죠
AMD 에서 하나의 그래픽카드로 최대 6개의 모니터까지 지원하는 기술이나 윈7의 멀티터치 기능을 이용한
지도보기 윈7에 관하여 궁금한점이 있으면 적어서 붙여놓는 퀘스쳔 보드까지 예전보다는 어깨에 힘이
빠진 마이크로소프트란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비스타의 참패 때문이겠죠??


터치를 통한 입력과 2층에서는 7인의 파워블로거와의 대담이 진행되고있었습니다. 저때는 아마 칫솔님과 
떡이떡이 님 두분이서 진행을 하고 있었을때 같네요. 모든행사는 판도라TV를 통해서 생중계가 되고 있었습니다.
몰래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리허설과 준비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드디어 지루한 시간이 지나고 개그맨 변기수씨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참 호응이 없는 분들이었는데
변기수씨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분위기가 많이 화기애애해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행사는 
별 내용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김 제임스 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님이 말씀하신것들을 시연하고 계속해서
보여주는 내용이 다였죠. 어찌 생각해보면 런칭을 기념하는 파티인데 안좋은점을 부각시킬수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다소 지루했던 행사에서 확시맇 느낀것은 이번 윈7은 기존윈도우와 견주어서 해볼만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사용법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지만, 예전보다 유저친화적이고 화려하면서도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홈네트워크 그룹기능을 통하여 네트워크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더 편리하게 다가갈수 있고 리모트액세스를 통하여 회사의 네트워크가 기타 인터넷이 연동되는 기기들과의 
통신으로 쉽게 홈 네트워킹을 구사하고 업무를 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머릿속에 드는 의문점은 바로 보안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강화된 보안성에 대하여 시연을 보였지만
그것은 그저 필터링을 통한 걸러내기에 불과했습니다. 이미 비스타에서 선보였던 기능이기도 하였구요.
좀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달라는건 무리한 부탁이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 개인의 PC로 회사 네트워크망에 쉽게 접속하여 업무를 볼 수도 있다라는건 반대로 생각하면
보안에 기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엔드유저들의 보안에서 맡은 부분이 조금더 커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말은 반대로 말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개인의 PC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장악하여 
어느곳의 내부망이든 쉽게 접슨할수 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으로 방화벽이나 기업체 내부에서
액세스코드를 입력하는 부분을 만들수도 있지만 말이죠. 언제나 너무나도 간단하게 공격당하는 것이
보안이라는 것을 알기에 조금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윈7 런칭파티 참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증과 파티에서 받은 윈7 얼티밋 버전 32비트(시디키는 64비트에서도 된다더군요) 사진 올리겠습니다.


이포스팅은 호환의IT이야기(http://tigernet.tistory.com)에 공동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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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53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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